가계 소득 대비 대출이자 비중이 안정적으로 관리돼 한국의 가계부채 문제가 연착륙할 수 있다는 주장이 세계적인 투자은행(IB)에서 나왔다.
가계부채가 2011년 3분기 기준으로 900조원에 육박, 올해 경기둔화가 본격화하면 '부채폭탄'이 터질 수 있다는 잇따른 비관론과 상반된 견해다.
7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세계 최대 IB인 골드만삭스는 한국은행이 가계부채 상황을 고려해 통화정책을 결정한다면 가계부채 문제의 연착륙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