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경찰·교육지원청·교사·배움터지킴이·자율방범대생활안전협의회등 총 100여 명이 참여하여 학교주변, 공원, 놀이터, 청소년위해업소 등 졸업식 뒤풀이 예상지역에 대해 캠페인, 합동순찰 등을 실시했다. 특히 심야시간대에는 청소년출입금지장소 등 청소년 운집 예상지역을 집중 단속했다.
경찰서는 졸업식이 끝난 후에도 신학기를 대비한 학교폭력전담팀을 운영, 학교폭력 홍보활동 전개와 학교폭력 신고기간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최종문 서장은 "관내 각 기관·단체가 서로 협력하여 건전한 졸업식 문화를 조성하고,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활동 강화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