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지청·범죄예방위, 건전한 졸업문화 홍보

전주지검정읍지청(지청장 조종태)과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정읍지구회(회장 김영수)는 8일 졸업식이 열린 정읍고등학교 정문에서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조종태 지청장을 비롯한 직원과 범죄예방위원등 40여명이 합동으로 직접 학교를 방문 졸업생들에게 초콜릿을 비롯한 홍보물을 전달하고 건전한 졸업식이 될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들은 9일에는 정읍제일고등학교 정문에서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조종태 지청장은 "과거부터 내려오던 졸업식에서 탈피하여 각 학교별로 특색있는 졸업식 문화를 정착시킨다면 도를 지나치는 행태도 많이 줄어 들 것이다며 사후적 관리보다 사전적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사회적 관심과 함께 학교에서도 더욱 관심을 기울여 이제는 건전하고 전통있는 졸업식 문화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