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10시40분께 남원시 노암동의 한 싱크대 생산공장에서 불이 나 건물 528㎡를 태워 7천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 만에 진화됐다.
당시 종업원들이 모두 퇴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인 김모(47)씨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