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는 9일 자신이 조직폭력배임을 알아주지 않는다며 40대 남성을 폭행한 원모씨(50)를 상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원씨는 지난달 4일 오전 1시께 익산시 동산동의 한 장례식장에서 술에 취한 김모씨(48)가 자신에게 욕설을 하며 소란을 피우자 김씨를 폭행해 전치4주의 부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