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덕담과 함께 시작된 이날 행사는 흘러간 가요를 연주하는 만돌린 공연으로 분위기를 띄운 뒤 간단한 다과회 후 면장의 인사가 이어졌다.
우체국 관계자는 보이스피싱 피해사례 및 대처요령, 우체국에서 하는 일, 우체국의 사회활동 등을 소개했고, 참석 어르신들은 전자상거래, 예금이율, 청춘연금통장, 건강보험 등에 각별한 관심을 나타냈다.
이승수 국장은 "이 행사를 통해 마을 어르신들과 우체국이 더욱 가까워지는 기회가 되었고, 어르신의 애로사항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