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금석배 초·중 전국학생 축구대회'가 12일 군산월명종합경기장에서 정읍 신태인중학교와 광주 광덕중학교간 개막전과 함께 시작돼 오는 23일까지 열전에 돌입했다. 경기 시작 10분만에 신태인중 조성중(오른쪽 넘어진 선수)이 대회 개막골을 성공시키고 있다. 두팀은 일전일퇴를 거듭했으나, 결국 2-2로 비겼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부 58개팀, 중등부 46개팀 등 총 104개 팀이 출전, 저마다 자기 고장과 학교의 명예를 걸고 투혼을 불사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