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주최측은 12일부터 17일까지 전주빙상경기장과 무주 덕유산리조트에 대회운영본부를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종목별 경기운영을 총괄하고, 경기 결과 배포및 경기장 질서유지, 응급상황 등에 대처하게 된다.
경기안내, 급수봉사, 환경정비, 주차안내 등을 위해 각 종목별로 5명씩 15명의 경기 보조요원과 15명의 자원봉사팀이 운영된다.
전주빙상경기장, 무주덕유산리조트 등 3개소에 앰뷸런스 3대, 의료인력 6명이 상시 대기중이며, 응급환자 발생때는 전주병원과 무주보건의료원 등에 즉시 수송해 처리한다.
교통이나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 무주군은 개회식때 전반적인 상황을 점검하게 된다. 폭설때는 전주시와 무주군이 필요인력을 도로 제설작업에 즉각 투입하게 된다.
대회 기간중 숙박 규모는 980여실에 달한다. 덕유산리조트에 호텔 30실, 콘도 150실을 마련했고, 전주 중화산동이나 터미널 인근에 800여실의 숙박예약을 이미 완료한 상태다.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여러 기관·단체에서 업무를 분담했다.
문체부는 대회 후원및 예산보조, 유공자 포상을 대한체육회는 개회식 총괄 진행및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중앙경기단체는 각 종목별 시상식과 경기 운영 전반을 맡는다.
전북도는 개회식 협조및 의료진, 주차요원을 관리한다.
도 체육회는 경기장 시설 유지보수및 전반적인 사항 등을 맡아 처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