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와 전주시통합체육회가 주최하고, 전주시통합야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도내 팀을 비롯, 전국적으로 12개 중학교팀이 참가한다. 경기는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대회를 통해 꿈나무 야구선수 발굴과 야구 저변확대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프로야구 제10구단 유치를 위한 분위기 조성에도 일조하게 될 것이라는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전주시 이일홍 체육청소년과장은 "우수한 기량을 갖춘 중학교 야구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펼치는 대회에 많은 시민들이 관람하고 격려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