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여성농업인들의 편의를 위해 23명의 영유아 보육을 위한 어린이집과 방과후공부방을 운영하고 여성농업인들의 고충상담 등을 실시한다. 특히 방과후공부방을 다양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고충상담인력의 전문성 확보 등 여성농업인 복지 향상에 주력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는 등 농어촌지역에 농업인력 부족으로 여성농업인들이 늘고 있다"며 "여성농업인들의 안정적인 보육과 어려움을 상담할 수 있는 창구를 활성화 시키는 등 복지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