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3개 대학이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 대학으로 선정됐다.
13일 전북도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의 시범운영 주체로 전북대·전주대·군산대가 뽑혔다고 밝혔다. 교육과학기술부 주관의 공모에는 전국 55개 대학이 응모해 모두 22개 대학이 선정됐다.
해당 대학은 방과후학교 운영법인을 설립해 다음달부터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교과 관련 51개, 특기적성 관련 93개, 주말특화 및 보육관련 45개 등 모두 189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