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서 물품 훔친 40대 입건

군산경찰서는 14일 대형마트 계산대에서 물품을 훔친 이모씨(42)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7시께 군산시 경암동의 한 대형마트 계산대에서 김모씨(50.여)가 구매한 물품을 계산하는 틈을 타 김씨가 구매한 시가 13만원 상당의 음료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