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군수실에서 가진 체결식에는 이강수 군수, 광주지방고용노동청 하헌제 군산지청장, 김광철 전북대학교 목조건축 인력양성 사업단장 등이 참석했다.
'2012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은 지역특성에 맞는 고용창출과 인력개발을 위해 실시하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고창군은 전북대학교와 협력하여 국내 최고의 목조건축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오는 3월부터 고창캠퍼스에 교육과정을 개설한다.
모집인원은 한옥건축 30명, 경량목조건축 30명 등 총 60명이며, 지원자격은 학력제한이 없이 만 18세 이상으로 한옥건축·경량목조건축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