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일자리종합센터 설치·운영

올해 부안지역에 참프레 육가공업체가 입주하는 등 지역내 일자리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부안군이 일자리종합센터를 설치, 운영한다.

 

부안군은 지역민들의 안정된 일자리 제공을 위해 군청내 종합민원실에 취업알선상담사를 배치하는 등 일자리종합센터를 본격 운영한다. 센터에서는 구인·구직상담과 취업알선, 기업체와 구직자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군산고용센터 취업지원팀과 연계해 전문인력 협조에 나섰다.

 

특히 올해의 경우 부안 제2농공단지 안에 참프레 육가공업체 등이 입주하고 모항가족호텔, 변산농협연수원 준공 등으로 구직·구인이 폭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는 점에서 기업과 구직지간의 미스매치 해소에 집중키로 했다.

 

군은 또 부안낭주회와 장애인근로작업장 등 2곳의 사회적기업을 육성·지원하고, 보안면 용사마을 사랑감 마을과 하서 백련 연잎 장류생산 등 마을기업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