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진안 용정마을, 자율수질관리 결연

K-water 용담댐관리단(단장 김충제)은 200만 도민의 상수원인 용담호의 수질보전을 위해 용담댐 주변 마을 대상 주민자율수질관리 네트워크인 '그린빌리지(Green Village)'를 모집한다.

 

용담댐관리단은 15일 제1호 Green Village로 참여한 진안 정천면 모정리 용정마을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선박 3대로 용담댐 직원과 마을 주민이 함께 호소 주변을 청소했다.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용정마을 전 주민들은 정기적 자율환경정화 활동, 제초제 사용하지 않기 등 용담호 수질환경개선을 위해 용담댐관리단과 함께 노력할 것을 서약했다.

 

또한 용담댐관리단은 농약병, 폐비닐 등이 무분별하게 투기되지 않도록 분리수거함을 무상 설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