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선정

정읍, 국비 8억 6600만원 확보

정읍시가 지난해 보건복지부공모사업에 응모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에 선정돼 국비 8억6600만원을 확보했다.

 

시는 이를 토대로 2월부터 10개 사업 분야를 추진, 60개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함은 물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시 주민생활지원과에 따르면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아동에게는 꿈을, 청년에게는 일자리를, 노인에게는 삶의 희망과 용기를 주는 사업'을 기치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아동 대상사업으로는 △아동인지능력향상 △취약계층 영유아 발달 지원 △저소득가정 아동방과 후 집중관리 △다문화가정 아동발달 지원 △아동정서 발달 지원 △문제행동아동 조기개입 등이다.

 

청소년 대상 사업은 △청소년 진로컨설팅, 노인대상사업은 △실버미디어 체험 △해피실버 맞춤 △노인 맞춤형 운동처방 △해피실버 오케스트라 문화예술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