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나누는 일일찻집·다문화가정 합동결혼

부안서해로타리클럽 봉사활동

▲ 부안서해로타리클럽 김재희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다문화가정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일일찻집을 열었다.
국제로타리 3670지구 부안서해로타리클럽 김재희 회장을 비롯한 회원 등은 지난 15일 부안아리울 웨딩홀에서 다문화가정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일일찻집을 가졌다. 부안서해로타리클럽은 이날 수익금을 다음달 개최할 예정인 다문화가정 행사를 통해 다문화가정 및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 클럽은 또 지난 17일에는 1993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국제로타리 3630지구 포항동해로타리클럽과 연계해 부안군 진서면 김모씨(56) 부부 등 다문화가정 4쌍에 대한 합동결혼식을 마련했다.

 

김재희 회장은 "올해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에 주력할 예정"이라면서 "꾸준한 봉사를 통해 부안서해로타리클럽을 으뜸가는 봉사단체로 키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