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태인면, 북면 등을 중심으로 조직된 정읍감자연구회(회장 최강술)는 오리온제과의 계열회사인 신농상사(주)와 감자재배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품종은 칩가공용인 대서(大西)로 태인 최강술 농가외 30여농가에서 27ha의 면적에 계약재배키로 했다.
이번 계약재배로 10a당 120여만원의 소득 창출과 함께 그동안 이루어진 벼 재배 중심에서 탈피해 농작업의 분산과 노동력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작부체계 개선 등 타 작목 전환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