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올해 2억6300만원의 예산을 들여 876두를 감축키로 했다. 이는 전북의 목표감축두수인 1만1809두의 7.41%에 해당하며, 오는 29일까지 지역축협을 통해 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 암소는 외모심사 부적합, 2등급 이하 숫소를 낳는 암소 등 저능력우로 계약일 기준 12~18개월령의 미경산우, 19~45개월령의 경산우로 감축때 마리당 30~5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신청된 암소에 대해서는 부안군의 감축대상암소선전협의회를 통해 현지실사 등을 거쳐 다음달안으로 지원대상을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암소 사육농가는 축협과 출하약정서를 작성한 뒤 올연말까지 대상가축을 출하하고 장려금 지급을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