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무연 예총 전주지부 회장 취임식

최무연 (사)한국예총 전주지부 회장 취임식이 20일 전주 리베라호텔에서 열렸다. 최 회장은 "'예술로 행복한 도시' 만들겠다는 목표로 메세나 협약을 10개 협회로 확산해 창작 활성화에 힘 쓰겠다"면서 "예술인 복지향상에 최대 역점을 두고 원로예술인 우대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세균 국회의원, 송하진 전주시장, 한국예총 이성림 회장, 선기현 전북예총 회장 축사가 이어졌다. 전주예총 고문(권병렬 외 11명), 전주예총 자문위원(이창승 외 13명), 전주예술문화진흥위원(정회천교수 외 13명) 위촉장 전달식도 열렸다. 최 신임 회장은 강연모 수석 부회장(음악협회 지부장), 김득남·김용철 부회장(연예예술인협회 지부장)과 임원진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날 취임식에는 최지순 강원예총 회장(전국지역예총 회장·한국예총 수석부회장), 한국예총 도 연합회장·지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