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주문화재단(이사장 라종일)이 운영하는 한옥마을 창작예술공간에서 입주 작가들의 작품활동과 함께 시민을 위한 전통공예교육(전통자수 강좌)가 시작됐다.
지난 14일 개강한 전통공예교육은 전통공예 활성화를 위한 작가의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매주 화요일(오전10시~12시) 진행되고 있다. 재단측은 현재 1기 교육생 10명이 선정돼 참여해 약 10주간 진행되며, 1기 교육이 끝난 뒤 수강생 모집을 통해 2기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옥마을 창작예술공간 입주작가 지원사업'에는 전통자수의 전경례, 소목의 권원덕 작가가 입주작가로 선정돼 지난 1일 입주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간 운영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