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이달 6일 김황식 국무총리가 '학교폭력근절 종합대책'으로 교사의 역할 및 책임 강화와 인성교육 강화 등 7대 학교폭력근절 종합대책을 발표한 데 따른 것.
그에 따라 군은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목표로 진안교육지원청과 진안경찰서, 관내 유관기관과 함께 예방체계 구축 및 실천적 예방기능 강화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진안군 학교폭력대책 지역협의회는 이기배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진안교육지원청, 진안경찰서, 자원봉사센터, 자율방범대, 청소년상담지원센터, 학교운영위원회 대표 등 11명으로 구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