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이 위도면 대리해역에 울타리 없는 양식장인 연안바다목장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올해부터 2016년까지 위도면 대리해역 130㏊에 50억원을 투자해 연안바다목장조성사업에 나선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해당 해역에 어류형 및 패류형 인공어초 투하, 수산종묘 방류 등에 나서 수산자원을 조성할 방침이다. 올해의 경우 지난해에 수립한 기본계획에 대한 세부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어류형 인공어초 시설과 바다목장조성해역에 대한 사전 자원량 효과조사를 실시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