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35사단 105연대 정읍대대 특전예비군 중대 창설식이 26일 정읍대대 충경관에서 열렸다. 이날 창설식에는 김생기 정읍시장과 유관기관장, 이홍복(대령)연대장과 장순배(중령)정읍대대장을 비롯한 군관계자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사, 부대기수여, 창설경과보고등으로 진행했다.새로 창설된 특전예비군 중대는 지난해 7월부터 정읍대대와 정읍시가 안보분야 중점사업으로 추진하여 특전사출신 지원자중 신체검사와 체력검정을 통해 엄선된 우수자원 14명으로 구성됐다.특전예비군은 정읍시 지역대 예하부대로 편성되어 전시에는 기동타격과 수색및 매복, 탐색격멸작전을 수행하며 평시에는 재난시 구조및 구호활동, 실종자 수색, 지역내 정화활동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