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자들은 이날 정부정책에 부합하는 사업 및 김제 비전과 신성장을 이끌 수 있는 사업, 민선5기 핵심과제 연계사업 등에 초점을 맞춰 신규사업을 발굴함과 동시 구체적이고 입체적인 재원 확보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보고된 국가예산 확보대상 신규사업은 향토역사관 건립 등 21개 사업 5627억원, 공모사업은 김제아리랑길조성사업, 골든시드 프로젝트 유치 등 19개 사업 5299억원이다.
또한 계속사업으로 추진되는 41개사업에 대한 2013년도 국비요구액은 1971억원으로, 연차별 당초 목표치가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기로 했다.
김제시 관계자는 "앞으로 2013년도 국가예산 신규사업이 전북도 중점관리 대상 사업에 포함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동시에 연말까지 지역균형 발전 및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큰 신규사업을 추가 발굴하는 등 국가예산 확보에 전 행정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