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제작된 알리미 포켓북은 신고라는 딱딱하고 형식적인 절차의 느낌과 고자질을 하는 것이란 심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용어 등을 개선했다.
특히 학교폭력으로부터 도움을 요청해 이를 알린다는 의미의 알리미 포켓북은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배부해 지갑과 필통에 들어 갈 수 있도록 명함 크기로 만들어 휴대가 간편하도록 제작했다.
이와함께 학교폭력의 유형을 쉬운 말로 풀어 본인이 학교폭력에 노출됨을 쉽게 판단 할 수 있도록해 했으며 대표 전화와 학교폭력 전담반의 개인 전화 등을 함께 수록했다.
강 서장은 "학교폭력과 관련 언제든 신고가 접수되면 신속하게 피해자 등을 면담해 빠른 시간내에 피해가 회복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