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출신 개그맨이 MBN 신인개그맨 공채시험 제1기로 합격해 '개그공화국' 프로그램에서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주인공은 바로 이명백씨(31)로 그는 전주 영생고를 졸업해 전북대 공대 자원공학과 1년 재학 중 개그맨이 되기 위해 상경했다.
이씨는 MBN 개그공화국의 '세프를 꿈꾸며' 프로그램에 출연, 정치적인 문제들을 꼬집어가며 현 정치의 잘못된 세태를 비판하는 코너를 맡고 있다.
이씨는 이명박 대통령 이름과 비슷하다고 해서 작가 요청에 의해 이 대통령의 성대모사를 하고 있다.
이씨는 지난 2006년 1월 서울로 상경, 당시 박준형과 정종철씨가 이끄는 갈갈이 등의 프로에 합류한 바 있다.
이 같은 활동을 바탕으로 이씨는 최근 MBN 종편에 따른 신인개그맨 공채시험에 도전, 700여명이 접수한 가운데 제4차 최종면접을 거친 15명에 포함됐다.
한편 이씨의 부친은 전주시 완산구청 이한진(59) 행정지원과장으로 부친의 전폭적인 지지아래 개그맨의 꿈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