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장학금은 대학생 6명에게 각 100만원씩, 고등학생 7명과 특기생 1명에게 각 50만원씩 총 1000만원을 전달했다.
정읍산림조합은 조합원의 학자금 부담을 덜어주고 향학열에 불타는 자녀들에게 보탬이 되며 상생경영하는 조합을 만들기 위해 내년부터 예산을 늘려 장학금을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김민영조합장은 "신청자가 많아 공정한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며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사회를 만들고 학생들이 밝고 푸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