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지난 4년 동안 이명박 정부는 남한 경제를 한미 FTA, 대기업 중심의 경제정책으로 노동자와 민중을 파멸의 위기로 몰아갔다"며 "전북도 전북고속,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등 수많은 노동자들이 아직까지 토호자본과 각종 정부기관의 악랄한 탄압에 놓여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민주노총은 최고 의결기구인 대의원대회를 통해 6~7월 산별조직 총파업, 8~9월 민주노총 총파업 전개를 결의하고 있다"며 "이번 총파업은 노동자뿐만 아니라 농민, 청년, 학생, 빈민이 함께 주체가 되어 공동요구를 걸고 투쟁을 전개할 것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