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경찰청은 3·1절 폭주행위 특별단속을 벌인 결과 올해 폭주족 출현과 폭주행위는 없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달 29일 오후 8시부터 오후 11시30분까지 폭주행위 출현에 대비해 검문검색 및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오후 11시30분부터 1일 오전 3시까지 도내 목지점 99곳에 경찰관 232명과 전·의경 등 173명을 배치하고 순찰차와 싸이카 등을 동원해 캠코더를 지참하고 단속을 벌였다.
특별단속결과 폭주행위는 없었으며 무면허 운전 1건을 단속하고, 불법부착 등 25건을 통고처분했다고 경찰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