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경영인증이란 날씨정보를 기업(기관) 경영에 다양하게 활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기상재해로부터 안정성을 획득하였음을 국가가 인정하는 제도이다.
이스타항공은 취항 초기부터 항공기 운항에 큰 영향을 미치는 기상현상의 효과적인 활용을 위해 실시간 공항 및 항로 기상 모니터링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파악, 최신 기상정보를 반영한 항공기 스케줄을 운영하고 있으며 비행 계획 시 적용되는 항로를 조정 운영하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기상 상황에 근거한 항공기 스케줄 지연, 결항 등의 비정상상황 발생 시 소셜네트워크(SNS)를 통한 고객 안내, 문자서비스(SMS)를 통해 실시간으로 항공기 운영정보를 제공하는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스타항공 박수전 대표이사는 "기상청에서 첫 번째로 시행한 날씨경영인증 기업으로 선정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상정보 활용 시스템의 효율적 운영을 통해 승객들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비행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