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무주 '최우수'...김제·부안은 '우수'

도교육청 2011년 지역교육청 평가

남원교육지원청과 무주교육지원청이 우수교육청으로 평가됐다.

 

전북도교육청이 최근 지역교육청 역량강화를 위해 실시한 '2011년 지역교육청 평가'에서 시 지역의 경우 최우수에 남원교육지원청, 우수에 김제교육지원청, 군지역의 경우 최우수에 무주교육지원청, 우수에 부안교육지원청이 각각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교육성과'(정량평가), '교육시책'(정성평가), '고객만족도', '청렴도', '친절도' 등 5개 분야에 대해 지난 1년간의 성과 평가로 진행됐다.

 

특히 평가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각종 공개데이터(학교정보공시, NEIS, 교육통계 등)를 활용한 정량평가 위주의 실적평가를 실시했다.

 

이중 교육성과를 평가한 정량평가에서는 남원교육지원청, 고창교육지원청이, 교육시책을 평가한 정성평가에서는 군산교육지원청, 무주·부안교육지원청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고객만족도에서는 2개 지표를 평가한 가운데 현장중심·실질운영 평가에서는 김제·순창이, 고객만족도에서는 남원· 무주·장수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