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농업기술센터 농촌생활 평생학습 교육

순창군농업기술센터가 전통식문화 계승과 녹색식생활 확산을 위한 농촌생활 평생학습 교육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20일부터 3개월간 한식디저트반, 생활요리반, 약선음식반 등 3개반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군민을 대상으로 지난달 10일까지 수강신청을 받아 과정별 25명씩 총 75명이 농산물가공교육장에서 교육받고 있다.

 

이번 교육은 농촌생활 평생학습 교육을 통해 식생활 지도자 육성은 물론 전통음식의 현대화로 웰빙식단을 책임지겠다는 목표에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통음식의 현대화를 통한 메뉴 개발과 웰빙 건강식생활 정착에 앞장설 것"이라며 "지역과 가족건강을 지키는 식생활지도자 육성에 더욱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