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지역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유관기관과 민간단체가 협의체를 구축했다.
부안군에 따르면 지난 2일 박명환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부안경찰서, 부안교육지원청, 청소년지원센터 등 12명으로 구성된 '부안군 학교폭력지역대책협의회'를 발족,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학교부적응과 집단폭행 등 학교문제에 대한 해결을 위해 지역사회 전체가 나서야 한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