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세무서, 관내 7개 업체 모범납세자 표창

▲ 제46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정읍 관내 모범납세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정읍세무서(서장 정용대)는 5일 제46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김인권 정읍상공회의소회장과 관내 경제단체장, 모범 납세자,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기념식을 갖고 모범납세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모범납세자 표창은 △기획재정부장관 표창 (유)현대아스콘(대표이사 신영란), (유)태흥축산위탁영농(대표이사 이석주) △국세청장 표창 제일치과(원장 유신제) △지방청장표창 두성에스비텍(주)(대표이사 김연승) △세무서장표창 (유)주안건설(대표이사 조재칠), 대웅소재(대표 최규일), 태라기업(대표 정인상)등 총 7개업체가 수상했다.

 

모범납세자에게는 세무조사가 유예(국세청장 표창 이상 수상자는 3년간, 지방국세청장 이하 수상자는 2년간)되고, 징수유예 및 납기연장 시 납세담보가 면제,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 중소기업청 정책자금지원 심사 시 가점부여, 신용보증기금 보증심사 시 보증한도를 다른 기업보다 확대 적용받는 등의 다양한 우대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정읍세무서는 (주)한국케이블TV전북방송 박영규 대표이사와 박정희 세무사를 각각 '1일 명예세무서장'과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위촉, 운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