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풍산농공단지에 둥지를 튼 한국C&T 순창방적공장 안대진 팀장이 문화공연을 기획하게 된 취지를 이같이 설명했다.
안 팀장은"문화공연을 통해 군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서 그들과 한 가족이 되고 싶습니다. 회사와 지역주민들간에 화합을 도모하고 신뢰를 증진함으로써 지역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싶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앞으로도 다양하고 폭넓은 문화행사를 준비해서 군민에게 문화에 대한 목마름을 채워줌은 물론 지역기업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