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도내 국회의원 가운데 가장 많은 후원금을 거둔 의원은 강봉균 의원(군산)으로 모두 1억7059만원을 모금했다. 강 의원의 후원금 모금액은 전체 국회의원 가운데 6위에 해당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8일 공개한 2011년 국회의원후원회 후원금 모금액 내역에 따르면 국회의원 후원회의 모금총액은 310억3900만원으로 1인당 평균 후원금 모금액은 1억400여만원이었다. 이는 2010년의 1억5600만원, 2009년의 1억3900만원보다 줄어든 것이다. 전체 국회의원 가운데 후원금 1위는 박영선 의원(민주통합당)으로 2억1330만원이다.
도내 국회의원 가운데는 강 의원에 이어 이춘석 의원(익산갑)이 1억6654만원, 정동영 의원(전주 덕진)이 1억5062만원으로 2·3위를 차지했다. 이어 정세균 의원(진안·무주·장수·임실) 1억5027만원, 최규성 의원(김제·완주) 1억4899만원, 김춘진 의원(고창·부안) 1억4249만원, 이강래 의원(남원·순창) 1억3500만원, 유성엽 의원(정읍) 1억2866만원, 신건 의원(전주 완산갑) 1억1161만원, 장세환 의원(전주 완산을) 1억100만원 등의 순이었다. 도내 국회의원 11명 가운데 후원금 모금액이 가장 적었던 의원은 조배숙 의원(익산을)으로 8925만원을 모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