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원에 따르면 지난해 7월22일 종자정선시설을 갖춘 정읍청사가 준공되어 익산청사와 함께 2개의 정선시설을 갖추었다.
이에따라 국내 최대 규모 종자를 안전하게 생산·보관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어 생산된 보급종 전품종을 파종기에 맞추어 3월말까지 공급할 계획이다.
또 우량종자를 생산·공급하기 위하여 종자 생산전과정 뿐만 아니라 농가공급 후 사후관리까지 품위 관리를 철저히하여 농업인이 안심하고 영농에 종사 할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 농가에 공급하는 6개 품종 중 도내 농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품종은 '신동진', '새누리', '황금누리' 등으로 이 세 품종의 공급량(2564톤)은 전체 공급량 중 61.9%를 차지할 정도로 전라북도의 주력품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