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농업용수 확보에 만전

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신태호·사진)는 12일 "공평양수장(공평동소재)을 가동, 애당제와 만수제에 양수저류를 실시하는등 2012년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읍지사에 따르면 양수저류는 인근 정읍천 물을 이용하여 공평양수장(120HP×2대)을 가동하고 애당제와 만수제에 담수하여 영농기철을 대비하고 있다.

 

현재 2개의 저수지는 각각63%의 저수량으로 이번 양수저류를 통해 100%까지 저류하여 729㏊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할 계획이다.

 

신태호 지사장은 "올해 용수확보대책을 수립하여 영농기 이전에 용수량을 최대한 확보, 영농급수에 만전을 기하고 농업인들의 영농소득증대와 영농편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