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7시 금산사 서래원에서 작은 음악 콘서트로 진행되는 이번 자리에서 안 시인은 금산사 일감 스님과 만나 '작고 하찮은 것'에 관한 새로운 발상과 무소유의 의미를 되새기는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음악은 퓨전국악그룹 이창선의 대금스타일이 함께 한다.
금산사는 지난해부터 새벽 예불, 발우공양, 다도, 참선 등으로 이뤄진 1박2일형 혹은 2박3일형 템플스테이에 '내비둬 콘서트'를 추가, 음악이 곁들여진 토크쇼를 운영해왔다. 템플스테이 참가비 7만원(일반인)·3만원(학생).
문의 063)542-0048, www.geumsans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