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14일 여성발전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발전위원회를 개최, 2011년 여성발전기금을 결산하고 올해 지원사업으로 '여성의 사회성 향상을 위한 사회예절교육(김제시 여성단체협의회 신청)'등 총 5개사업을 확정했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한 사업들과 달리 순수 여성들의 복지와 발전을 위한 사업들로 선정, 교육·문화·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현 위원장(부시장)은 "김제시는 지난해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 받아 여성 눈높이에 맞춰 여성친화적 도시환경 및 근로환경, 건강 및 문화도시를 조성하여 여성은 물론 전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