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총회에서는 전국의 적십자 봉사원을 이끌고 있는 임원 약 400명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올해 적십자 봉사활동의 방향을 모색하고, 각 지역에서의 이웃사랑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한편 부안군은 이번 총회를 계기로 적십자사 봉사회 회원들에게 청정맞춤형 자치단체의 위상을 알리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봉사회 중앙협의회 총회는 해마다 3월 전국을 돌며 개최하고 있으며, 전북은 지난 1999년 총회를 주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