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집 후원 속에 별채를 지었다고, 최우를 초대하는 최향. 최우는 최향이 자신의 목숨을 노릴 수도 있다는 위험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진정한 도방의 후계자임을 보여주기 위해서 최향의 집을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