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지사장 박범수)는 공단창립 30주년을 맞아 전라북도 기능올림픽동우회(회장 서암석)와 공동으로 16일 김제군 청하면 대청마을과 내신마을에서 명장 및 숙련기술인 78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기능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기능경기대회 출신으로 사회 각 분야에서 전문기능인으로 최고의 대우를 받고 있는 도내 기능동우회원들을 주축으로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 한국폴리텍V대학 익산캠퍼스 등 다수 기관이 참여해 가전제품 수리, 전기시설 보수, 이·미용서비스, 시계 수리, 도장 제작 등 15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