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전주 한옥마을 공예품전시관에서 열린 세이브 더 칠드런(Save the Children) '아프리카 신생아 살리기 모자 뜨기' 행사장에서 손가락만한 모자들이 매달려 있습니다. 선행이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손가락이 할 수 있는 작은 행동에서 시작되듯이 이날 행사장을 방문한 많은 시민들은 이날 하루는 남을 위해 무엇인가를 했다는 것에 기분 좋은 꿈을 꾸었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