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중학생 으뜸인재육성사업 개강

정읍시가 사업비를 지원하고 정읍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중학교 지역으뜸인재육성사업이 17일 개강식을 갖고 본격화됐다.

 

이날 정읍교육지원청 강당에서 열린 개강식에는 학교장 추천을 거쳐 선발된 으뜸인재 사업대상 학생 90명과 학부모·지도교사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중학생을 대상으로 처음 시도되는 지역으뜸인재육성사업은 중학교 2, 3학년 우수학생이 대상이며 총소요 사업비는 1억4000만원이다.

 

국어(논술), 영어, 수학과목 심화학습뿐만 아니라 자기 주도학습 및 진로캠프, 명문대학탐방을 통한 대학생 멘토와 과목별 학습법 동아리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