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석정문학관 신임 사무국장에 김명선씨(49)가 낙점됐다.
석정문학관 운영위는 20일 회의를 열고 단독응모한 김씨를 신임 사무국장으로 선임했다.
신임 김 사무국장은 현재 우석대 국어교육과 강사를 맡고 있으며, 지난해 문을 연 석정문학관의 실무를 책임질 적임자로 알려져 있다.
한편 운영위는 이날 회의에서 올해 운영예산안 7420만원을 의결했으며, 올해 다각적인 사업을 통해 석정문학관의 위상을 강화하자는 데 중지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