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 육·해·공 합동 입체적 도서수색 실시

부안경찰서(총경 정병권)는 19~20일 경찰작전 책임 도서에 대한 경찰, 해양경찰, 군, 예비군 합동 수색작전을 펼쳐 도서작전 능력과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했다.

 

이번 도서수색작전에는 경찰과 군 병력 등 총 90여명이 위도면 일대 유·무인도서 12곳과 과거 적침투지역 및 동굴 등 취약지에 대해 합동 수색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수색작전에는 경찰헬기, 해경함정, 행정선 등이 투입된 육해공 입체적 합동작전으로, 연평도와 같은 국지도발사태 발생때 대처방안과 경·군 합동작전에 대한 현장적용 가능 여부를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