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감나무와 매실나무·철쭉 등 묘목 4500그루를 준비, 이날 선착순으로 1인당 3그루씩 나눠줄 계획이다.
또 나무 심는 방법과 숲이 주는 혜택을 알기 쉽게 정리해 놓은 홍보책자와 함께 '나무 이름표'도 배부한다.
도 관계자는 "도민들이 '내 나무'심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매년 식목일 전에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갖고 있다"며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해서 무상으로 묘목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