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전주 완산갑 오늘부터 국민참여 여론조사

후보 3명 "지면 끝장" 막판 총력전

전주 완산갑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3명의 민주통합당 경선후보가 21일부터 실시되는 국민참여 여론조사를 앞두고 막판 지지를 호소하며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김윤덕 후보는 20일 "살아온 길이 다르면 앞으로 가는 길도 다르다"며 자신의 정체성과 도덕성을 강조하면서 "민주화운동과 시민단체활동, 지방의원을 거쳐 경제통상진흥원장에 이르기 까지 언제나 시민과 함께 걸었던 길이, 이제 한걸음 더 나아가 정치개혁과 지역발전을 함께 하는 길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호소했다.

 

유창희 후보도 "경선에 함께하게 된 후보와 전국에서 제일 아름답고,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경선의 장을 만들겠다"며 "정치를 바로 잡으라는 국민의 요구, 99%를 위한 경제정책을 펼치라는 국민의 요구, 전북도민의 몫을 찾는 일꾼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유희태 후보는 "민주통합당 창당에 기여한 한국노총의 대표 후보로, 전략공천 대상자로 거론되면서 지역내에서 심한 왜곡과 질타의 대상이 되는 억울하고 개인적으로는 다소 참담한 상황을 겪었고, 결과적으로는 큰 피해를 본 당사자가 됐다"며 심경을 밝히면서"당 지도부의 결정에 할 말이 없는 것이 아니지만, 경선 참여를 통해 당당하게 시민들의 선택을 받기로 했다"고 말했다.